난 잠 못이루는 깊은밤 가끔..
이 노랠 듣는다..
Roy Orbison의 In Dreams..
오비슨의 목소리와 기타소리.. 꿈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들어가는 느낌들..
그리고 경쾌한 드럼과 함께 시작되는 꿈으로의 여행...
함께 걷고 말을 건네고..
언제나.. 함께..
꿈속에서..
그러나 꿈에서 깨어난 뒤 밀려드는 허전함.. 외로움..
그리고 안타까움..
Dream과 Real의 차이..
그 기준이 뭘까..
현실을 살아가며 꿈을 꾸는건지..
꿈을 살아가며 현실을 꾸는건지...
단지.. 기억하고 자각하는 것을 기준으로는 현실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꿈을 꾸고 현실을 살아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별 상관은 없다..
꿈에서든 현실에서든 사랑하는이와 함께있으면 즐겁고
헤어질때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밀려드는건 마찬가지니까...
난... 언제나 꿈을 꾼다.. 현실도 꾼다.. 그리고 모든 곳을 살아갈것이다..
사랑하는이와 함께하는 모든곳에서..

they call the sandman
tiptoes to my room every night
just to sprinkle stardust and to whisper
"Go to sleep. Everything is alright"
I close my eyes then I drift away
into the magic night
I softly say a silent prayer
like dreamers do
Then I fall asleep to dream
my dreams of you
In dreams I walk with you
In dreams I talk to you
In dreams you're mine
All of the time we're together
in dreams, in dreams
But just before the dawn
I awake and find you're gone
I can't help it
I can't help it if I cry
I remember that you said goodbye
It's too bad that all these things
can only happen in my dreams
Only in dreams, in beautiful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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