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라오스로 떠난다...
이번에도 그다지 준비랄것도 없이 티켓을 엇그제 샀다...
그리고 오늘 떠난다...
주변에서의 많은 우려들을 뒤로 한채...
어쩌면 그런 뒷소리들을 나 스스로 즐기는게 아닌가 싶다.
지난주.. 최근들어 슬럼프에 빠져있던 몸을 일으켜 무작정 라오스 대사관에 찾아가 비자를 받았다...
라오스 현지 국경이나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관광비자를 받아도 되는데도
일부러 한남동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가서 비자를 받았다..
비자를 받고 이리저리 오고가니 그제서야 여행준비를 실감하게 되었다..
앞으로 어떤일들이 벌어질런지..
재밌게 살자!!!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