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무던히도 애를 썼었는데 이제 겨우 정적속에 앉아있다..
이런저런 생각들을 떠올려보며 내 스스로를 정리해보았다..
그런데 내 자신 스스로에 대해 여러가지 물음표를 그려내기 바쁠 뿐이다..
아직까지도 정의 내리기가 힘든 부분들....
난 어디에서부터 시작을 해야만 하는 걸까..
어디를 목적으로하는 걸까..
아직 많은 부분 현실과 이상의 괴리 속에서 부딧치는 느낌이다.
단순하게.. 아주 단순하게 살아가는... 이 부분이 가장 힘들다...
단순하게가 잘 안된다... 요즘들어 부쩍..
많이 힘들긴 했지만 열심히 살아왔다고는 자신할 수는 있는데..
아직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왜일까..
지금 당장 이 순간.. 하고싶은 것들.. 해야할 것들.. 너무도 많은데..
많은것들이 혼재되어 얽혀있는 상황에서 더디가고만 있다..
그 얽힌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내야 할지...
나를 혹사시키고 싶다...
극한으로 뛰어 들어가다보면 얽힘 속, 진정의 내가 보일것만 같다...
나의 꿈은 현재 진행형이다.. 아마도 죽는 그 순간까지 진행형이지 않을까...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왜냐면.. 기어코 내가 그렇게 살아갈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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