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배회하다 커피숍에 들러 샷이 더해진 진한 커피 한모금을 넘겼다..
비가올거라는 소식에 날씨는 점점 어둑해져가고 있다..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광화문 거리가 몹시 쓸쓸해 보인다.
왠지 거역할수 없는 저 한복판으로 빨려들어가는 기분이다..
몹시도 휑휑거리는 이 감정을 추스릴새도 없이
난 결국 이곳을 박차고 나갈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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