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방향을 어찌 할지에 대해 고민했었지만 이렇다한 결론을 내리긴 힘들었다..
그러다 어느글 에서 본 한구절..
가볍고 풍요롭게..
얼핏 상반되는 것 같지만 전현 그렇지 않다..
인생을 가볍게 한다는것... 욕심을 버리는것..
욕심을 버린다는것.. 자신의 삶에 조금더 여유을 줄수 있다는것이고..
그로인해 삶이 풍요로워 질수 있는게 아닐까..
물론 반발의 소지는 있다..
당장 굶게 생겼는데 무엇을 가벼이하고.. 욕심을 버릴것이며.. 그런데도 그런소리가 나오냐는 것이다..
물론 내말에 전제는 있다..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이 보장되어야 하는것..
꼭 매끼마다 고기먹을 필요는 없다.. 비싼집..고급 승용차도 필요조건이 아니다..
누구와 함께 호흡하고 있으며 무엇을 꿈꾸는지가 중요하다..
기왕지사 물질적 풍요가 함께하면 좋겠지만.. 지향점이 될수는 없다.
물질적 욕심은 만족감과 비교 우위의 우월감을 잠시 느끼게 해줄뿐 행복을 보장하진 않는다.
모든건 자연스레 흘러 들어와야한다..
기왕이면 가벼이 하려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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