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같은 꿈을 반복해서 꾸게되는 기분이 든다..
그제가 어제 같고.. 어제가 오늘 같고..
작년.. 재작년.. 재재작년.. 그리고 올해.. 오늘..
지독히도 같은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매순간 심각한 데쟈뷰에서 정신차리지 못하고 있다..
하긴 현실을 꾸는지 꿈을 살아가는지 헷갈려하는 나로선 차라리 꿈이었으면 하는게 맞을려나...
12월 31일.. 날짜에 무감각해진지 오래지만..
의미부여를 하기 싫어도..
괜스레 허허로워지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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