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속에 진하게 내린 커피를 마시고 있다보니
오만 잡생각들이 뒤엉키고 있다..
그중 어느 뜬구름 하나..
어느 글쟁이의 표현처럼 이 기집, 저 기집 신경 쓰느라 피곤해지기 싫고..
마음 하나 둘곳 마땅치 않아 기웃거리는것도 싫고..
어느 한사람과 평생토록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고 재잘거리기도 하고..
그 재잘 거리는 입이 쉴라치면 서로의 口酒(입술)을 잠시 탐해보기도 하면서..
하나 둘 알아가는 서로의 소소함으로 사랑을 쌓아가고 싶어졌다..
이것이 꼭 결혼으로 귀결되어 지는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것을 결혼이라고 지칭 한다면.. 부인하고는 싶지는 않다..
어떻게 생각하든 그들의 이해 안에서 생각해 낼수 있는 단어이니까..
초라할 수 있는 시골밥상을 가지고도 진수성찬이 될지.. 평범한 상차림일지 생각하기 나름이려니..
여튼 그렇다... 결혼과 관련한 어떤이가 쓴 위시리스트 목록 쯤 되는 에세이의 내용을 보면
그중 나와 공감되는 몇가지 내용이 있었다..
가령.. 요란한 예식장보다는 한적한 숲에서 식을 올리고 싶다는 것과..
많은 하객들은 없어도 되지만.. 황홀한 버블들이 들어있는 샴페인이 꼭 있어야 되는것.
꼭 돔페리뇽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 로제구라트 정도는 함께 했으면 한다는것..
봄은 다 지나고..
꽃이 거의 져버린것을 읊조리며 아쉬워하는 상춘객 마냥..
잠시.. 뜬구름 하나 손에 쥐었다가 하늘에 흐트러본다..
오만 잡생각들이 뒤엉키고 있다..
그중 어느 뜬구름 하나..
어느 글쟁이의 표현처럼 이 기집, 저 기집 신경 쓰느라 피곤해지기 싫고..
마음 하나 둘곳 마땅치 않아 기웃거리는것도 싫고..
어느 한사람과 평생토록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고 재잘거리기도 하고..
그 재잘 거리는 입이 쉴라치면 서로의 口酒(입술)을 잠시 탐해보기도 하면서..
하나 둘 알아가는 서로의 소소함으로 사랑을 쌓아가고 싶어졌다..
이것이 꼭 결혼으로 귀결되어 지는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것을 결혼이라고 지칭 한다면.. 부인하고는 싶지는 않다..
어떻게 생각하든 그들의 이해 안에서 생각해 낼수 있는 단어이니까..
초라할 수 있는 시골밥상을 가지고도 진수성찬이 될지.. 평범한 상차림일지 생각하기 나름이려니..
여튼 그렇다... 결혼과 관련한 어떤이가 쓴 위시리스트 목록 쯤 되는 에세이의 내용을 보면
그중 나와 공감되는 몇가지 내용이 있었다..
가령.. 요란한 예식장보다는 한적한 숲에서 식을 올리고 싶다는 것과..
많은 하객들은 없어도 되지만.. 황홀한 버블들이 들어있는 샴페인이 꼭 있어야 되는것.
꼭 돔페리뇽 정도는 아니더라도 최소 로제구라트 정도는 함께 했으면 한다는것..
봄은 다 지나고..
꽃이 거의 져버린것을 읊조리며 아쉬워하는 상춘객 마냥..
잠시.. 뜬구름 하나 손에 쥐었다가 하늘에 흐트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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