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뭐라고 하는거야!!
안타깝게도 어느하나 자신 할 수가 없다..
가끔 견딜 수 없는건..
난 너에 대해 다 알고 있어. 너의 맘이 어떤지 알아. 넌 그럴꺼야. 라는
표정 내지 말투를 띄고 있다는것..
이미 단정 지어버린 생각들은
이야기가 진행 될수록 더욱 엇나가고 있었다..
말을 하는 이는 그런 느낌을 받으면 상대를 납득시키려 말에 부연을 더하다 보니 장황하게 되버리고 만다.
그러다 결국엔 하려했던 얘기와 전혀다른 곳으로 빠져 버린다..
듣는이는 이미 답을 알아 버린 문제를 푸는양.. 지루해진다..
나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모두가 똑같은 오류를 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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